아티 쟈가 게임 컬렉션
아타리 재규어는 1993년 11월 출시된 콘솔로, '세계 최초의 64비트 게임 시스템'으로 마케팅되었지만, 32비트 GPU를 포함한 특이한 멀티 프로세서 아키텍처로 인해 실제 성능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숫자 패드, 3개의 액션 버튼, 일시 정지 버튼이 있는 독특한 컨트롤러는 부피가 크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약 25만 대의 판매량에 그친 재규어였지만, 화려한 비주얼의 '템페스트 2000', 콘솔 최초의 진정한 FPS 중 하나로 꼽히는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 혁신적인 사이버펑크 슈팅 게임 '아이언 솔저' 등의 기술적 걸작으로 매니아 층을 확보했습니다. 제한적인 서드파티 지원, 적은 게임 타이틀(약 50종), SNES와 새롭게 등장한 플레이스테이션과의 경쟁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스프라이트 처리용 전용 프로세서를 탑재한 과감한 하드웨어 설계로 유명해져 현재는 레트로 게임 수집가들 사이에서 귀중한 아이템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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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1인칭 슈팅시리즈: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아타리 재규어용 획기적인 FPS 게임으로, 해병대, 에이리언 또는 프레데터로 세 가지 독특한 캠페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제노모프에게 점령당한 인간 콜로니를 배경으로 FPS에 공포 분위기를 도입한 선구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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